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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프리온보딩 인턴십 한 달이 끝났습니다. 길지만 짧은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
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 활동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동료 학습을 중점으로 과제를 수행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학교 시절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실무 협업 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.
예를 들어 organization을 통한 협업이 아닌 팀원 개인 repository에서 작업하거나 git 협업에 있어 commit convention의 존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.
물론 개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내가 작성했으니 내가 어떤 작업을 했는지는 알 수 있었으나, 다른 사람들이 나의 코드를 본다면 여기저기 작성되어 있는 커밋 메시지에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우려 사항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
인턴십 활동을 통해 개발자의 소통 방식과 프로젝트 디렉터리 구조 접근 방법에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.
앞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운영하되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 기회가 있다면 주저 말고 바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:)
** 앞으로 할 일 **
원티드 인턴십 마무리와 함께 이제 이력서 작성에 집중해야 할 시간입니다.
신입이다 보니 실무 경험이 적고 경력란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..
이번 원티드 인턴십 수행 과정에서 경험한 실무 협업 과정을 이력서에 잘 녹여 제가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실패와 성공을 통해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 잘 표현해 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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